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750팀 모집 시작
●지원
● 지원대상
-대학(원)생
-교원
--> 대학 구성원
● 지원기간
-1월 12일 ~ 2월 1일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팀 모집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1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중기부는 젊은 청년의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팀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예비창업자는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 7000만 원, 도약기 창업기업은 1억 2000만 원 안팎을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 청년들에게 기회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이 선발 우대대상이고 대학발,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투명하게 창업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의 창업을 말하며,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트랙'은 대학별로 대학이 속한 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한다. 초기단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우수기업 중 도약기 지원사업의 업력별 요건(업력 3~7년)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도약기 단계 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의 적용 대상을 지역기업에 한해 추가 제공한다. 특히, 지역기업 지원 물량의 일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의 '레전드 50+ 프로젝트'와 연계해 선발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별도 모집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년 창업기업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 선발하고,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 등 청년 대상 창업지원사업 수혜자 중 우수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면제하는 등 우수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청년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해 창업중심대학은 창업기업의 현실에 맞는 수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별로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교육,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데, 지원기업 선정 후 수요조사를 통해 창업기업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대학별 소재지, 모집분야,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희망하는 대학을 선택,신청 할 수 있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4년 창업지원 3조 7000억 규모
정부와 지자체가 올해 창업지원사업에 3조 7121억의 대규모 지원을 시작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4일에 2024년 중앙부처 및 지자체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를 시작했다. 올해는 99개 기관, 총 397개 창업지원사업이 포함되어 다양한 창업가들을 지원한다. 전체 예산은 3조 7121억 원으로 전년 3조 6607억 원보다 514억 원(1.4%) 추가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창업지원사업 예산 중 역대 최대규모이다. 기관별로 보면 중기부가 3조 4038억 원으로 대부분의 예산을 지원하고(융자 2조 458억 원 포함, 중앙부처의 95.6%), 지자체 중에는 서울시가 385억 원(지자체의 25.5%)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지원하여 다양성을 높힌다. 8개 지원사업 유형별로는 융자,보증이 2조 546억 원으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 이어 사업화(7931억 원, 21.4%), 기술개발(5442억 원, 14.7%) 순으로 예산을 배정하여 최대한 다양한 분야로 지원을 넓힌다. 예산이 가장 많이 증가한 단일사업으로는 중기부의 민간주도형 기술창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팁스프로그램이다. 올해 예산은 4715억 원으로 전년보다 933억 증가하였고 지원 대상도 1925개사로 작년에 비해 334개 증가했다. 또 창업기업의 해외진출을 장려하고 해외인재의 국내 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이 전년도에 비해 8개 많아지고 예산도 273억 원 증가하여 글로벌 시장 환경에 대응하고 있다. 재도전 활성화를 위해 재창업 융자자금은 250억 원 증액한 1000억 원을 편성하여 한번의 실패로 끝이아니라 실패의 경험을 발판삼아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청년이 아이디어만을 가지고도 쉽게 창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다. 창업지원 역량이 우수한 대학으로 지정된 '창업중심대학'은 750개사를 선정해 675억 원의 규모로 지원이 진행되며 창업사업화 자금과 대학별 특화프로그램등이 지원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생애최초로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 예비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교육,토링 등을 지원하는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또한 진행되고 있으며 최대 78명까지 지원하며 예산은 51억 340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전국 권역별로 지역 기반 혁신 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역 특화사업 및 인프라 조성사업도 함께 지원한다. 국민 누구나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를 운영해 시제품 제작 등을 지원(211억 원)하여 아이디어만으로 창업이 가능한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별 창업 허브인 17개 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스타트업간, 투자자 간 네트워킹, 투자설명회 등을 지원(363억 7000만 원)하여 지역 기반 창업을 장려한다. 서울시, 부산시 등 광역 및 기초지자체에서도 311개 사업, 1500억 원의 규모로 지역 (예비)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입주공간을 제공하고 교육,컨설팅을 지원하여 창업에 도움을 준다. 통합공고를 게시하는 '창업지원 포털' 도 개선하여 향상된 기능을 제공한다. 창업지원사업을 8개 유형별과 17개 지역별로 지도와 도표 형식으로 시각화하여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직관성을 향상시켰다. 목록에서 바로 업력에 따른 지원사업 선택이 가능하도록 하여 원하는 정보를 빠르게 조회할 수 있도록 개선되었다. 창업지원사업 통합공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 접속하면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정부와 지자체의 창업지원사업이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사업 신청 때 제출하는 서류를 간소화하여 불필요한 인력 낭비를 없애고, 신청양식을 표준화하는 등 정책을 개선하여 예비 창업자의 편의를 위한 제도 개선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창업중심대학 예비창업자 750팀 모집 시작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팀 모집을 시작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2일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에 참여할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을 1월 1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모집한다고 공고했다. 중기부는 젊은 청년의 대학발 창업을 활성화하고 대학이 지역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해 균형 잡힌 완결형 창업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하며 창업기업의 발굴부터 스케일업까지 책임지고 육성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창업중심대학을 통해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 750개팀을 선발해 성장단계별 사업화자금을 지원하고 창업기업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꾸준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예비창업자는 5000만 원, 초기창업기업 7000만 원, 도약기 창업기업은 1억 2000만 원 안팎을 지원받을 수 있어 창업 청년들에게 기회의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창업중심대학 사업은 대학발,지역,청년 창업기업이 선발 우대대상이고 대학발,지역 트랙으로 분리해 투명하게 창업기업을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대학발 트랙'은 지역과 무관하게 대학(원)생,교원 등 대학 구성원의 창업을 말하며, 대학 기술 기반 기업, 대학 보육기업 등 대학발 창업기업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지원자들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 트랙'은 대학별로 대학이 속한 권역에 소재하고 있는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제한한다. 초기단계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수행한 우수기업 중 도약기 지원사업의 업력별 요건(업력 3~7년)을 충족하지 못한 기업이라고 하더라도 도약기 단계 사업의 신청자격을 부여하는 패스트트랙 제도의 적용 대상을 지역기업에 한해 추가 제공한다. 특히, 지역기업 지원 물량의 일부는 지자체와 함께 지역기업을 육성하는 중기부의 '레전드 50+ 프로젝트'와 연계해 선발하기로 결정하고 추후 별도 모집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청년 창업기업을 일정 비율 이상 우선 선발하고, 생애최초 청년창업 지원사업, 공공기술 창업사업화 지원 등 청년 대상 창업지원사업 수혜자 중 우수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를 면제하는 등 우수자에게는 혜택을 제공하며 사업 간 연계를 강화해 청년 창업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올해 창업중심대학은 창업기업의 현실에 맞는 수요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해 창업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창업중심대학은 대학별로 대학의 역량을 활용해 창업교육,멘토링, 판로개척, 투자유치 등 다양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데, 지원기업 선정 후 수요조사를 통해 창업기업이 희망하는 프로그램을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와 창업기업은 대학별 소재지, 모집분야, 지원 프로그램 등을 고려해 희망하는 대학을 선택,신청 할 수 있고 세부 내용은 K-Startup 포털과 중기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